작년에 이어 올해도 홍수 및 침수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에는 무려 50명에 가까운 사상자가 나와서 모두에게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폭우가 내리고 나면 항상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침수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침수차 구별법은 확실하지만, 구매자가 꼼꼼이 따져보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속아서 구매할 수 있기 떄문에
아래 내용을 확인해보고 3가지만 딱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침수차는 향후에도 운행 중에 큰 문제가 생기는 것 뿐 아니라
차 내부에 곰팡이 및 오물 등 호흡기와 피부에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싸다고 덜컥 구매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유례없는 폭우가 예상되는 올해도 이런 일이 없도록 배수관을 철저히 조사하고, 차량이 침수되지 않도록 대응해야 합니다.
차량이 침수된 경우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차가 침수됐을 때 고장 난 부품을 수리해도 어떤 고장으로 이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처분하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가끔 여러분이 중고차를 사려고 할 때, 여러분은 속임수를 써서 물에 잠긴 차를 팔 수 있습니다.
그는 운전자가 피해를 볼 것이고 책임은 스스로 질 것이기 때문에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폭우가 내린 후 중고차를 구입할 때, 여러분은 침수된 차를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침수차 구별법
1) 악취 및 눅눅함
처음 차 문을 열고 내부를 확인할 때 악취를 맡을 수 있습니다. 일단 물에 들어가면, 자동차는 습하고 눅눅해집니다.
차량 내부를 조심스럽게 건조해도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곰팡이는 습하고 습한 환경에서 살기에 좋아 내부를 확인하자마자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에어컨이나 히터를 작동하면 냄새가 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침수된 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진흙 혹은 진흙흔적
차량 내부에 진흙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냄새가 심하지 않다면 차량 내부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안전벨트 안쪽입니다.
안전벨트를 모두 풀었을 때 진흙이 남아 있으면 아직 청소를 하지 않아 차량이 침수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또는 발판 매트를 들어 올릴 때 진흙이나 먼지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씻지 않은 곳에서 올 수도 있어 꼼꼼히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보닛을 열었을 때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퓨즈박스 확인
보통 퓨즈 박스 안에 이물질이 많이 들어가 있거나, 엔진 틈새 구석구석을 확인해보면 이물질이나 진흙이 남아 있습니다. 이 경우 엔진도 침수된 것으로 보고 침수된 차량으로 확인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고차를 구입할 때는 침수차를 구분하는 방법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소한 고장뿐만 아니라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확실하게 알아내야 합니다.
침수에 대비하는 법
비가 많이 와서 차가 잠겼으면 문을 닫는 게 맞을까요?
당신은 기준을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차량을 주행하거나 주차하는 동안 차량에 물이 들어가 카펫이 젖으면 침수 차량이 될 수 있습니다.
엔진 시동 시 시동이 꺼지면 구동 기능이 상실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배기관의 절반이 외부에서 물에 잠길 경우 침수 차량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따라서 차를 폐지하는 것이 원칙이고, 보상금을 받고 수리를 하더라도 원상복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차량 구입 시 본인의 차량손해보장과 전속사고 보상 특약에 가입돼 있다면 차량가액이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 손해보험사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신중하게 조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수가 된 것으로 판단되었을 경우 1개월 이내에 폐차를 요청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손해보험사는 집중호우로 침수된 차량이 2023년에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긴급 재난현장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지대가 낮아 잠겨 있던 강남을 기반으로 수도권과 가까운 과천에서 현장 보상 서비스를 통해 피해를 줄이겠다는 것입니다.
삼성화재 등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침수된 차량을 먼저 견인한 뒤 안전한 곳으로 이동 관리하기 위해 서울대공원 주차장을 임시로 임대했습니다.
올해도 폭우가 예보되면서 강남과 가까워 많은 차량이 빠르게 견인될 수 있다고 합니다.
침수된 차와 중고차를 구별하는 방법을 확인하거나 침수 기준을 확인해 폐차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저는 당신이 올 여름에도 차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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