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에 위치한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은 쪽빛 동해 바다 바로 위를 걸으며 해안 기암괴석과 바다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힐링 해안 산책로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 위로 시원하게 뻗은 해안 데크길과 해수면 10m 높이에서 파도를 내려다보는 56m 출렁다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인기 코스로 꼽힙니다.
특히 방문객 전원 입장료가 '0원'이며, 주차장 역시 전면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교통비와 주차비 부담 없이 알찬 동해안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며, 하절기 기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입장 마감 17시)되므로 일정 계획 시 마감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현재 초곡용굴 일대는 낙석 방지 및 보행 안전을 위해 85억 원 규모의 80m 보도 현수교 우회 연장 공사가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현시점에는 '거북바위' 구간까지만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으므로, 최신 관람 동선과 세부 이용 팁을 사전에 파악하고 출발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1. 운영시간·휴무일 및 무료 주차 안내
삼척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을 방문할 때 가장 매력적인 요소는 입장료와 주차 요금이 모두 전면 무료라는 점입니다. 가족 단위나 커플 여행객이 주차비 걱정 없이 초곡항 일대에 주차하고 여유롭게 탐방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구분 | 상세 내용 | 방문 시 유의사항 |
|---|---|---|
| 입장 요금 | 전액 무료 (0원) | 별도 발권 없이 자유 입장 |
| 주차 요금 | 전면 무료 주차 가능 | 초곡항 인근 주차 구역 이용 |
| 정기 휴무 | 매주 월요일 | 월요일 방문 시 출입 통제 (일정 계획 필수) |
| 하절기 운영시간 | 09:00 ~ 18:00 | 안전한 일몰 전 퇴장을 위해 17:00 입장 마감 |
| 전문 해설 | 문화관광해설사 상시 배치 | 지질학적 특징 및 역사 해설 무료 청취 가능 |
안전한 관람을 위해 하절기라도 17시에는 입장이 마감되므로, 오후 일정을 계획할 때는 최소 16시 30분 전까지 현장에 도착해야 여유 있게 왕복 산책을 마칠 수 있습니다.
2. 초곡항 전망대와 512m 에메랄드빛 해안 데크로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은 2019년 목재 데크로가 정식 개장하기 전까지는 육로 접근이 불가능해 배를 타야만 감상할 수 있었던 숨겨진 비경이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커다란 바위 위에 세워진 전망대를 마주하게 됩니다.





- 초곡항과 하얀 방파제, 정박된 어선들이 자아내는 고즈넉한 어촌 파노라마 뷰
- 탁 트인 수평선과 짙푸른 에메랄드빛 동해 바다가 선사하는 시각적 청량감
- 기암절벽과 해안 바위 틈새에서 꿋꿋하게 자생하는 해송(소나무)의 강인한 생명력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바다와 나란히 이어지는 512m 길이의 정비된 해안 목재 데크길이 이어집니다. 경사가 완만하고 바닥이 평탄하여 편안한 운동화만 착용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무리 없이 거닐 수 있으며, 중간마다 동해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감성 포토존과 지질학적 해설 안내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3. 해수면 10m 위 아찔한 스릴, 56m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곳의 핵심 하이라이트인 총연장 56m 규모의 출렁다리와 마주하게 됩니다. 해수면으로부터 약 10m 높이에 설치되어 있어 파도가 칠 때마다 바다 위를 공중 부양하듯 걷는 독특한 스릴을 선사합니다.




다리 위를 걸을 때 발걸음에 맞춰 기분 좋은 미세한 흔들림이 전해지며, 특히 다리 중앙부에는 하부 바다를 수직으로 내려다볼 수 있는 투명 스카이워크(유리 바닥)가 정밀하게 시공되어 있습니다. 발밑으로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포말을 바라보는 순간은 색다른 아찔함을 선사합니다.
- 흔들림 정도: 심한 흔들림이 아닌 완만한 텐션감으로 고소공포증이 심하지 않다면 보행 가능
- 안전 유의: 강풍 주의보 시 흔들림이 커질 수 있으므로 난간을 잡고 이동 권장
- 뷰포인트: 출렁다리 중심부에서 바라보는 초곡 해안선과 수평선의 조화가 탁월함
4. 촛대바위와 거북바위, 기암괴석 관람 포인트
출렁다리를 건너면 동해안 대자연이 오랜 세월 풍화와 침식으로 빚어낸 독특한 기암괴석 군락이 펼쳐집니다. 가장 먼저 촛대처럼 하늘을 향해 곧게 솟아오른 '촛대바위'가 시선을 압도하며, 맑고 투명한 바닷물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촛대바위 바로 옆에는 마치 육지에서 바다를 향해 기어가듯 웅크리고 있는 형상의 '거북바위'가 나란히 자리잡고 있어 찾는 재미를 더합니다.
| 명칭 | 특징 및 관람 포인트 | 2026년 관람 가능 여부 |
|---|---|---|
| 촛대바위 | 하늘로 솟구친 날렵한 바위 형상, 청정 바다와 어우러진 대표 랜드마크 | 정상 관람 가능 |
| 거북바위 | 바다로 들어가는 거북이를 쏙 빼닮은 형상의 신비로운 바위 | 정상 관람 가능 (현재 반환점) |
| 피라미드바위 | 기하학적 삼각형 모양의 암석 군락 | 현재 안전 공사로 통제 중 |
| 사자바위 | 용맹한 사자의 얼굴을 닮은 웅장한 바위 | 현재 안전 공사로 통제 중 |
| 초곡용굴 | 용 승천 전설이 깃든 천혜의 해식동굴 (해금강 별칭) | 현재 안전 공사로 통제 중 |
5. 85억 원 투입 2026 연장 사업과 초곡용굴 개방 전망
원래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의 최종 종점은 거북바위를 지나 피라미드 바위, 사자바위, 그리고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깃든 '초곡용굴'까지 이어져 있었습니다. 초곡용굴은 과거 소형 고깃배가 드나들었을 정도로 거대하고 경관이 빼어나 '삼척의 해금강'이라 불리던 명소입니다.




하지만 절벽 구간의 낙석 위험으로 인해 일반 보행자의 종점 진입이 제한되어 왔습니다. 이에 삼척시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절경을 즐길 수 있도록 총 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80m 길이의 보도 현수교와 48m 데크교, 종점 광장을 정비하는 대규모 우회 연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현수교 교대 기초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오는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시점에는 '거북바위'에서 안전하게 회차해야 하며, 2026년 말 완공 이후에는 동해안 최고의 새로운 해안 보행 랜드마크로 확장될 예정입니다.
6. 가족·커플을 위한 실용 방문 팁과 추천 동선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은 왕복 거리가 길지 않아 약 40분~1시간 내외면 여유롭게 완주할 수 있는 알찬 코스입니다. 비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알짜배기 방문 노하우를 정리해 드립니다.




- 소요 시간 및 난이도: 입구에서 거북바위 반환점까지 왕복 약 40~50분 소요, 계단 및 평탄 데크 혼합 구조로 가벼운 산책화 권장
-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현장에 상시 대기 중인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면 암석의 유래와 삼척의 바다 이야기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 가능
- 그늘 부족 대비: 바다 바로 위를 걷는 데크길 특성상 햇빛을 가려줄 그늘이 부족하므로 모자, 양산, 자외선 차단제 지참 필수
- 주변 연계 코스: 초곡항 인근 활어회 센터나 방파제 산책로와 연계하여 식사 및 드라이브 코스로 묶기 적합
삼척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은 과거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야만 마주할 수 있던 동해의 절경을 누구나 편안하게 도보로 감상할 수 있도록 열어둔 힐링 산책 명소입니다. 단돈 0원의 무료입장과 넓은 무료 주차 공간, 바다 위 10m 높이에서 즐기는 출렁다리의 짜릿함까지 갖추어 주말 나들이 코스로 부담 없이 선택하기에 최적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85억 원 규모의 보도 현수교 연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더욱 웅장해진 비경의 초곡용굴을 직접 마주할 수 있게 됩니다. 방문 전 월요일 휴무와 하절기 입장 마감(17:00)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시고, 푸른 동해의 파도와 시원한 해풍을 벗 삼아 여유롭고 상쾌한 해안 산책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